929 베오베 벨기에 인종차별 글 반박 (feat 숲속친구)
929 베오베 벨기에 인종차별 글 반박 (feat 숲속친구) http://todayhumor.com/?bestofbest_408432 #1 https://youtu.be/Zh_HoyGxbR8 Jung L 아무튼 제가 영상을 보고 생각하는 개인적인 이유로는..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3-5유로 정도면 보통은 서서 먹는 커피, 테이크 아웃 (to go)가격 정도 됩니다. 자리에 앉아서 먹게 될 경우엔 유럽애들은 자리세 라는걸 받아요. 보통 자릿세는 커피값에 포함되어 있고 자릿세를 내고 먹는 경우엔 평균적으로 커피값은 10-15유로 정도가 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휴지 물 티슈 설탕 화장실 및 와이파이 인건비 등이 자릿세에 포함됩니다 얘네는 공짜라는게 없어요. 내가 직접 가져감으로서 얘네의 서비스(자리와 식기 전기등을 비롯한 모든것)를 이용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저렴한 값에 제공하는 커피입니다. 그런데 내가 3유로짜리 상대적으로 저렴한 커피를 먹으면서 이 가게에서 콘센트도 쓰고, 영상을 찍으면서 혼자 떠드는데 본인 가게에서 사지도 않은 과자류를 먹으면서 30분을 있는다는건 얘네한테는 굉장히 이해가 안되는 일 일겁니다. 타당한 서비스 비용(이용료)가 포함하지 않은 저렴한 커피를 먹으면서 많은걸 이용하려 하니깐요. 일부 상점에서는 와이파이를 쓰려면 1유로를 내라는 곳도 있고요. 다녀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화장실을 이용하는데도 영수증이나 혹은 1유로를 줘야합니다. 그런 나라에서 내가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전기를 쓰면서 30분을 있다는건 실례가 되는겁니다. 이게 배경적인 이유도 있는데 얘네는 전기가 굉장히 비쌉니다. 아직도 형광등 보다는 백열 전구를 쓰는 나랍니다. 게다가 그 가게에서 구매하지 않은 초코렛과 머핀을 먹고 있으면 굉장히 예의가 없는거죠. 우리나라는 4천원짜리 아메리카노 시켜놓고 종일 죽치면서 콘센트도 쓰고 (전기) 와이파이도 맘껏 쓸수 있지만 유럽에선 어느것 하나도 공짜로 나오는게 없어요..얘네들은 인터넷도 ...